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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와 소매의 차이 개념 정리하기 

소매는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행위를 말하며 도매는 소매를 제외한 모든 판매를 도매라고 합니다. 즉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모든 판매를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매와 소매의 구분은 거래규모와 건수 거래대상 품목 등에 의해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판매처의 성격에 의해서 구분됩니다. 즉 도매와 소매는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를 목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구분되는 것입니다. 

유통구조 
생상 > 도매 > 소매 > 소비자 


도매몰의 경우 도매에서 소매로 넘어가기 위한 제품소싱 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자 도매몰이란,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소매상을 대상으로 도매가격의 제품을 제공하는 몰입니다. 


사업자도매몰 제조사의 경우 소매상들에게 물건을 노출하고 나아가 판매를 하기 위해 여러 도매몰에 상품을 등록합니다. 그 이유는 더 많은 소매상들에게 노출하여 내 제품이 소비자에게 팔리기 위한 행동이며 대부분의 제조품도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카테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더 많은 채널 확보와 새로운 플랫폼을 다른업체들보다 먼저 선점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소매상의 경우 도매몰에서 좋은 상품을 소싱하는 것이 우선이며 좋은 상품이라면 마진, 희귀성, 안정성 이 세 가지 조건이 고루 갖춰줘야 합니다. 도매를 이용하는 소매상의 경우, 도매몰에 올라온 당시의 가격으로 마진을 책정해 물건을 판매하나 간혹 예고도 없이 물건가격을 올리거나, 품절처리로 변도 되는 등 예외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양한 업체와 진행한 뒤 경험을 쌓아 안전한 업체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도매, 소매를 이해하셨다면 유통과정과 유통에 대한 공부도 필요합니다. 유통이란 상품이 생산자에서 상인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흐름을 말하며 원래 유통이라는 말은 화폐의 유통을 뜻하는 말이나 현재는 상품의 유통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