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무역이란?
소호무역이란?
소호(SOHO) 무역은 Small Office Home Office의 약자로 미국에서 개인 창업자들이 소자 봄 창업자들을 위해 법규에 얽매이지 않고 작은 공간 즉 집이나, 차고 또는 작은 사무실에서 창업하여 사업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이나 법규를 폐지하여 사업할 수 있도록 한 제도 명칭입니다.
무역을 위해서는 중간에서 거래를 연결해주는 에이전시, 운송을 책임지는 포워딩이나 운송업체, 통관을 진행해주는 통관업체 등 많은 다른 업체의 도움을 필요하며 그에 들어가는 수수료나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소호무역은 직접 움직여 외국에서 아이템을 발굴하고 판매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무역으로 큰 자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소호무역은 작은 규모의 1인 무역으로 컨테이너를 이용하지 않고 상품을 외국에서 수입하지 않더라도 여행용 개인 트렁크 가방 정도의 수량이나 택배박스 하나의 수량으로도 국내에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수입이 가능합니다. 국내에 정상적인 수입신고 절차를 거쳐서 수입을 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의 이용은 단순히 무역에 이용되는 수단으로 굳이 컨테이너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해외에서 배송이 가능합니다.
소호무역은 대금 지불을 현지에서 하고 물건을 수령하기 때문에 신용장 개설 등의 복잡한 절차가 생략됩니다. 소호무역은 축소무역의 형태로 분류하며 핸디캐리 무역 또는 틈새 무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호무역을 보따리 무역으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보따리와 소호무역은 엄연히 차이가 납니다. 보따리무역이라 불리는 것은 심부름을 통해 합법적인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주문 영업을 하는 방식이며 소호무역은 합법적인 수출입을 뜻합니다.